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해단식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창원 성산아트뷔페에서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해단식에서는 경남선수단 참가결과 보고에 이어 동계체전에서 휠체어컬링 종목 3위를
기록한 창원애지컬링팀(선수5, 감독1)에 포상금이 지급됐다.

경남도선수단은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단계 오른 기록이다.

박성군 경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경남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오는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에 목표를 두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