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메달 46개획득
(아시아뉴스통신=최근동 기자)
뉴스일자: 2013년05월14일 19시03분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남선수단(단장 고영진)이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22개 등 모두 46개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남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3개 종목 선수 130명을 포함해 모
두 212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 13개와 은 11개, 동 22개 등 모두 46개 메달을 획득, 지난해 보다 메달이 4개가 늘어난 좋은 성적을 올
렸다.
특히 육상과 볼링에서 짧은 훈련기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경남은 3년 연속 대규모 선수단이 출전, 활성화된 장애학생체육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선수단장인 고영진 교육감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교체육 밑바탕 확대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보내준 참가 선수와 경남도장애인체육회, 학교관계자 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