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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도민일보 6/11] 제1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오는 14일 사천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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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00회 작성일 13-06-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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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오는 14일 사천에서 열려

2013년 06월 11일 (화) 장명호 기자 jmh@idomin.com

경남지역 장애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4일 사천에서 열린다.
장애인의 인식 개선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삼천포체육관을 비롯한 사천시
관내 7개소에서 펼쳐지는데, 11개 종목(개인 5개, 단체 4개, 체험 2개)에 2350여 명(선수1522명, 임원과
자원봉사자 599명, 참관 22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종목은 배드민턴, 탁구, 볼링, 수영, 당구, 육상(릴레이), 게이트볼, 줄다리기, 큰 줄넘기 등 9개
정식종목과 뉴스포츠(크롤링, 플로어볼, 셔플보드, 볼로볼, 디스크골프, 후크볼, 한궁), 실내조정 등
2개 체험종목이다. 9개의 정식종목 가운데 배드민턴, 탁구, 볼링, 수영, 당구 등은 개인종목이고,
육상(릴레이), 게이트볼, 줄다리기, 큰 줄넘기 등은 단체종목이다.

하지만, 배드민턴, 육상, 큰 줄넘기, 줄다리기, 뉴 스포츠, 당구 등 6개 종목에는 비장애인도 참가가
가능하도록 문호를 개방,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대회개회식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전행사로 대북공연, 가수 축하공연,
장애인체육 홍보영상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그리고 지역특산품 판매와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사진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사천시와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삼천포체육관을 비롯한 경기장7개소의
부대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했다. 특히 사천시자원봉사단체, 해병대 전우회, 사천경찰서,
가야대와 한국국제대 학생 등 16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종목별 경기장에 배치시켜 선수들의 불편 해소와
원활한 경기진행을 돕게 할 예정이다.

사천시와 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삶의
의욕고취,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우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천시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참가자들간의 우의를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인만의 축제를 넘어 도민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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