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 딛고, 장애·비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제1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거창군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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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사천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거창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제1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4일 사천시 삼천포종합운동장 외 6곳의 경기장에서 경남지역 장애인들의 스포츠한마당과 화합잔치로 치러졌다.
사천시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배드민턴, 육상, 볼링 등 11개 종목(개인 5개, 단체 4개, 체험 2)에 2350여명(선수 1522명, 임원 및 자원봉사자 599명, 참관229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거창군, 준우승은 함안군, 3위는 창원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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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선수들과 자원봉사자가 어울려 함께 웃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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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경기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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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줄다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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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 경기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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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응원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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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탁구 경기 장면. |
특히 배드민턴, 육상, 큰 줄넘기, 줄다리기, 당구 등 일부 종목에는 비장애인도 참가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박성군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제1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자원봉사자등의 협조로 무사히 잘 마쳤으며, 우리도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진 대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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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용 부시장이 거창군 선수단 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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