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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동계체전 경남선수단 해단식 포상금·입상자 메달 전달

기사입력 : 2014-03-06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5일 전국장애인동계체전 해단식을 했다./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5일 창원 성산아트뷔페에서 참가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포상금 전달과 입상자 메달 전수식이 있었다. 경남선수단은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일원과 경기도에서 개최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 1개, 동 3개를 획득 종합득점 6813점으로 역대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종합 8위를 차지했다. 경남선수단은 장애인동계체전 참가 사상 처음으로 빙상종목에서 메달을 3개나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의 주력종목인 훨체어컬링종목 결승에서 강호 강원도를 누르고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 휠체어컬링 종목 김우진 감독은 지난 14일 열린 대회 폐회식에서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박성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이런 결과는 앞으로 경남의 동계스포츠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 우수한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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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6 장애인 동계체전.pdf (110.8K) 79회 다운로드 | DATE : 2014-03-06 1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