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18일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실 앞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 장면.(사진제공=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실 앞에서 18일 주경돈 신임 사무처장 취임 시 지인들이 축하화분 대신 보내온 백미 50포(10kg)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 무료급식소와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하고 있는 가맹경기단체 소속 선수 중 2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체육장학생 장학금 수여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이뤄졌다.

 주경돈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가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사회 전반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