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선수 9명이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인천장애인AG)’에 출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16일 경남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문희(배구), 김병수·윤형국(볼링), 강외정·주영대(탁구), 박성민·박영하·안태균(럭비), 박명순(사격) 선수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인천장애인AG에서 각 국의 선수들과 메달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주경돈 사무처장은 “경남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에 보답 받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