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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신문 10/21 볼링·휠체어댄스 연일 ‘금빛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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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52회 작성일 14-10-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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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휠체어댄스 연일 ‘금빛 호흡’
사격 3일만에 금맥 터지며 금메달 3개 획득
탁구 김민규·박홍규·이미규 ‘정상 스매싱’
newsdaybox_top.gif 2014년 10월 21일 (화) 박국원 기자 btn_sendmail.gifpkw09@kgnews.co.kr newsdaybox_dn.gif
   
21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볼링 TPB8 + TPB 9/10 + TPB 9/10(장애등급) 혼성 팀전 결승에서 대한민국 김병수가 투구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날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볼링 종목에서 금메달 11개를 독식했다./오승현기자 osh@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삼일째, 대한민국이 이번 대회 목표인 종합 2위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한국은 21일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삼일째 볼링과 휠체어댄스스포츠가 다시한번 효자종목을 입증하며 각각 3개와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전통 효자종목인 사격과 탁구를 비롯해 조정과 수영, 육상이 잇다라 금메달을 수확하며 금 37개, 은 20개, 동메달 40개로 일본(금20, 은29, 동32)을 금메달 17개차로 따돌리고 종합 2위를 공고히 했다. 중국은 금 95개, 은 54개, 동메달 30로 종합 1위를 유지했다.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볼링 혼성 단체전(TPB1+TPB2/3+TPB2/3) 김정훈, 이윤경, 배진형이 1988점으로 대만(1837)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혼성 단체전 (TPB8+TPB2/3+TPB2/3)에 출전한 고영배, 김재철, 박상수도 2157점으로 말레이시아(1921점)를 여유있게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또 혼성 단체전(TPB8+TPB9/10+TPB9/10)의 권민규, 민진호, 이상수도 2198점으로 대만(2195)에 신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날 2관왕에 올랐던 김정훈과 배진형은 이날 우승으로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휠체어댄스스포츠의 강세는 오늘도 이어졌다.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2에 출전한 이영호-이은지 조와 이어 열린 콤비 라틴 클래스2의 최종철-최문정이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수확했다. 전날 2광왕에 오른 최문정은 대회 3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최종철은 2관왕에 올랐다.

사격은 경기 3일만에 금맥이 터지며 이날 한국에 3개의 금메달을 안겼다.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혼성 단체 R3-10m 공기소총 복사-SH1에 출전한 심재용, 박진호, 전진화가 총점 1904.7점으로 이번 대회 한국 사격의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어 혼성 R3-10m 공기소총 복사-SH1에 출전한 이윤리와 사격 혼성 R5-10m 공기소총 복사-SH2에 출전한 전영준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송도 글로벌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도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개인전(TT2)에 출전한 김민규, 남자 개인전(TT6)의 박홍규, 여자 개인전(TT3) 이미규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조정 남자 싱클스컬 ASM1x의 박준하에 이어 조정 혼성 더블스컬 TAMix2x의 전미석-임상훈 조도 금빛 물살을 갈랐고,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S4의 김경현, 남자 400m 자유형 S9위 권현도 정상에 동행했다. 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곤봉 던지기-F31/32/51에 출전한 김순정도 648점(10.07m)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박국원·하강지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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