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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일보 5/25 경남,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금메달 10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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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48회 작성일 15-05-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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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22일 폐막된 가운데 경남선수단은 육상, 배드민턴, 볼링 등 10개종목에 153명이 출전해 금 10개, 은14개, 동 16개 등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첫날(19일) 경남은 강세종목인 육상에서 차수명(창원 광려중)선수가 남자 1500m T20에서 경남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또 트랙종목 남자 T35/36 100m, 200m에서 김현호(밀성고), 남자T20 100m, 200m에서 김둔균(거창중), 필드 종목 남F20 높이뛰기, 멀리뛰기에서 이원호(경남혜림학교)가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볼링에서는 이유진(양산남부고)이 여자 개인전 청각장애(초·중·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1, 은2,동1을 획득했으며 보치아에서는 은2, 동2개를 획득했다.

특히 경남은 약세종목으로 분류되던 배드민턴이 남 복식 청각장애(초·중·고)에서 최성균(백동초), 허태호(웅상중) 조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주경돈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을 극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의 열정이을 높이 평가한다”며 “마지막까지 사고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준 선수와 임원의 수고에 격려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제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따로 순위를 매기지는 않는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허태호, 최성균
약세종목으로 분류되던 배드민턴 남복식 청각장애(초·중·고) 경기에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허태호(웅상중·왼쪽), 최성균(백동초)가 메달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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