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주경돈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왼쪽)이 솔루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신규 선수 발굴과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 확대를 위한 ‘2015년 경상남도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각 시?군별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션위원 위촉장 수여와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 조재훈 교수의 장애인체육 현실과 솔루션위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의 실태를 파악,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2015년 경상남도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솔루션위원회’는 올해 12월까지 도장애인체육회와 솔루션위원들과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참여 인구증가를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생활체육 신규 참여자 상담과 생활체육 종목 안내, 정보 제공과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