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탁구 남 복식TT4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김한일·현길환 선수./경남도장애인체육회/

경남선수단이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둘째 날에도 메달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선수단은 29일 오후 9시 현재 금 9, 은 5, 동 12개 등 모두 2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강기식은 수영 남자 100m 자유형S5에서, 김도현은 육상트랙 남자 높이뛰기T12, 양영숙은 여자 100m 자유형 S7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또 김성길은 남자 원반던지기 F53에서, 이원경은 남자 높이뛰기 T20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경남은 앞서 28일 첫째날 최종 집계에서 금 6, 은 1, 동 7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