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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신문 11/01 전국장애인체전 폐막…경남선수단, 한국新 7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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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27회 작성일 15-11-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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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폐막…경남선수단, 한국新 7개 세웠다

금 33·은 37·동 54개로 17개 시·도 중 13위

  • 기사입력 : 2015-11-01 22:00:00
  • 경남선수단이 제35회 전국장애인체전서 금 33, 은 37, 동 54개 등 모두 124개의 메달을 따내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경남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 22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 등 329명이 출전해 17개 시·도 중 13위에 올랐다.

    하지만 다른 시·도에 비해 적은 인원이 참가했는데도 한국신기록을 7개나 세우는 등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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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창던지기 F36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김명자 선수./경남도장애인체육회/

    경남은 지난달 31일 육상필드에서 김명자가 여자 창던지기 F36에서 12.17m로, 김봉연은 남자 곤봉던지기 F31에서 12.09m로 각각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또 역도에서는 김영동이 남자 92㎏급 파워리프트 종합 청각장애 DB와 스쿼트 청각장애 DB, 데드리프트 청각장애 DB에서 3개의 한국신기록을 만들어냈다.

    수영에는 정경심이 여자 50m 평영 SB2/SB3에서, 김혜진이 여자 50m 배영 S10에서 각각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또 단체전에는 게이트볼이 남자단체 1위, 여자단체 2위를 차지하며 경남의 효자종목으로 입지를 굳혔다.

    사격 이성철, 김수완과 수영 양영숙은 3관왕, 육상 김도현, 수영 남봉광, 사격 김재주, 박수한이 2관왕을 차지했다.

    주경돈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고군분투하며 박진감 넘치고 감동적인 경기를 선사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경남장애인체육의 잠재력을 확인한 만큼 2016 리오올림픽에도 우리 경남 선수들이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충남 아산에서 열린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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