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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시아뉴스통신 11/02 경남,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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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67회 작성일 15-11-0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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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3위
기사입력 : 2015년11월02일 09시19분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선수단이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33, 은 37, 동 54 총 12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7만7588점으로 종합 1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경남선수단은 22개 종목, 329명의 선수?임원 등이 참가, 불굴의 의지와 무한 열정을 보여주며 실력을 겨뤘다.

단체전에서는 게이트볼이 남자단체 1위, 여자단체 2위를 차지해 게이트볼 종목 전체 순위 2위로 경남의 효자종목으로 입지를 굳혔다.

수영, 파크골프 등의 종목이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경남의 성적향상에 일조했다.

개인종목에서 단체전 경기를 선전하며 전년도 보다 많은 메달 획득과 득점했다.

또한 경남에서는 육상 2개, 수영 2개, 역도 3개 총 7개의 한국신기록과 사격종목에서 3개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 이번 대회는 전년도 대비 경남 장애인 체육의 성장을 볼 수 있었다.

역도 김영동이 한국신기록 3개를 수립해 3관왕에 올랐다.

대회신기록을 수립할 수 있게 이바지한 사격 이성철, 김수완과 수영 양영숙도 3관왕에 올랐다.

이밖에도 육상에 김도현, 수영에 남봉광, 사격에 김재주, 박수한이 2관왕을 차지했다.

주경돈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며 박진감 넘치고 감동적인 경기를 선사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남장애인체육의 잠재력을 확인한 만큼 2016 리오올림픽에도 우리 경남 선수들이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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