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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 “금메달 따야죠”

도장애인체육회 선수단 16~19일 동계대회 결단식

2016년 02월 10일 (수) 황철성 기자 hoangcs@hanmail.net

▲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출정준비를 마쳤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출정준비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선수단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1개 종목(휠체어컬링) 1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경남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남 동계 선수단은 지난해 출전 했던 크로스컨트리 스키종목이 빠져 참가규모는 줄었으나 휠체어컬링종목에 출전했던 경남휠체어컬링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년도 대회 은메달에 그치며 아쉽게 놓친 금메달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단장인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성섭 사무처장은 “남부지방인 우리도가 동계스포츠에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적을 내준 감독과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우리 장애인체육회도 대회 참가 선수들 모두가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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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0 경남매일 휠체어컬링 “금메달 따야죠”.pdf (83.0K) 75회 다운로드 | DATE : 2016-02-11 09: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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