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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시아뉴스통신 5/22 경남장애인체육회,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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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48회 작성일 16-05-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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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선전

금 14개, 은 19개, 동 20개???전년 대비 경기력 20%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기자) 기사입력 : 2016년 05월 22일 12시 15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남선수단 수상 장면.(사진제공=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전 종목경기에서 고루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선수단은 지난 17일부터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볼링 등 12개 종목에 175명이 출전, 금 14개, 은 19개, 동 20개 등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 2015년 대회 대비 20%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남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경남은 대회 첫날인 지난 17일 강세종목인 육상에서 김민아 선수(경남은광학교)가 여자 포환던지기 F20에서 첫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섰다.

육상 트랙종목 남자 T35/36 100m, 200m에서 김현호 선수(밀성고), 필드종목 여 F20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이주연 선수(통영잠포), 수영 남자 S14 50m, 100m에서 김동훈 선수(봉황초), 배드민턴 남자 DB 단식?복식에서 허태호 선수(웅상중)가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경남의 명예를 전국에 알렸다.

특히 경남은 약세종목으로 분류되던 단체종목인 지적축구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괄목한 성장을 보였다.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남선수단 수상 장면.(사진제공=경남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에서 남자 단식 DB(청각장애통합) 경기에서 허태호 선수(웅상중), 최성균 선수(백동초)가 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 복식에서도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서 이변을 일으켰다.

또한 이번 대회 첫 출전인 디스크골프 종목에서 퍼팅종목 금메달, 종합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 도내 디스크골프 종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총감독인 이성섭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신체조건과 운동여건에도 당당히 입상하며 경남의 명예를 전국에 드높인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도전하는 선수들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보다 많은 지원방안을 모색해, 내년엔 더 많은 선수가 출전하도록 하고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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