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 모습.(사진제공=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 사무실에서 7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은 박종춘 신대양(주) 대표이사 자녀 결혼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54포(10kg)와 ‘제19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품 지급 후 남은 6포(20kg)다.


이일석 체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과 함께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섭 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전달식이 네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의 행사가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따뜻하고 건전한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