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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선수단 결단식 ‘필승 다짐’

21일 장애인 체육대회

2016년 10월 16일 (일) 황철성 기자 hoangcs@hanmail.net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남선수단은 홍준표 도지사를 단장으로 24개종목 선수부 188명, 동호인부 54명, 임원 및 관계자 98명, 총 34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중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의 전통 강세 종목인 사격과 수영, 볼링, 휠체어럭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동호인부로 편성된 전국최강 게이트볼 역시 남녀팀 각각 메달 확보를 예상하며 선전을 기대한다. 　대회 총감독인 이성섭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한다”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선수와 도민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강원도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2개종목 329명이 참가해 종합득점 7만 7천588점(금33ㆍ은37ㆍ동54)으로 1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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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6 경남매일 경남선수단 결단식 ‘필승 다짐’.pdf (94.5K) 63회 다운로드 | DATE : 2016-11-02 18: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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