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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제뉴스 10/25 경남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순위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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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596회 작성일 16-11-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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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순위 16위한국신기록 4개, 대회신기록 2개 세워
황재윤 기자 |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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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8: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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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한 경남 선수단의 김영동.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남 선수단이 한국신기록 4개, 대회신기록 2개를 세우는 등 종합 순위 16위를 차지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충청도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31개 종목 선수부 188명, 동호인부 54명, 임원 및 보호자 98명 등 34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23, 은메달 44, 동메달 27개 등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16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선수단은 역도종목에서 남자청각 ?100kg급 김영동이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에서 자신의 종전 기록을 갱신하며 4년 연속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다.

수영종목 김혜진은 여자 100m S10 접영, 배영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경남의 효자종목으로 꼽던 사격종목은 우수한 경기력을 과시하며, 남자 공기소총 입사 R1 SH1 개인전,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한 다관왕 경남장애인사격팀의 이성철의 활약과 함께 혼성 25m P3 단체전 SH1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2위를 기록했다.

단체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휠체어 럭비종목이 결승전에 진출해 충남과 격돌했으나 40대 42으로 지면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해 단체종목의 명맥만 유지했다.

전체적으로 경남 선수단은 단체종목들의 초반탈락으로 부진한데다, 개인 종목의 경기력 약화, 대진 불운 등 총체적인 어려움을 대회 마지막날까지 극복하지 못한 채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이성섭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선수유출 등으로 전체적인 경기력이 저하돼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전력보강을 위해 방안을 수립하고 경기력을 향상시켜 다시 경남의 명예를 되찾을 것"이라며 "종목별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세워 향후 대회에 달라진 경남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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