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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일보 10/26 경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6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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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625회 작성일 16-11-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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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6위로 마감금 23개·은 44개·동 27개 획득
김영훈 |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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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22: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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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선수단이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16위를 기록했다.

경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에 31개 종목 3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23, 은메달 44, 동메달 27개 등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초반 경남은 단체종목에서 부진한 성적을 냈고 개인 종목에서는 경기력 약화, 대진 불운 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하지만 역도에서 남자청각 -100kg급 김영동이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에서 자신의 종전 기록을 갱신,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고 수영 김혜진이 여자 100m S10 접영, 배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또 효자종목인 사격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남자 공기소총 입사 R1 SH1 개인전,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기록해 사격종합순위 2위를 기록했다. 사격 혼성 25m P3 단체전 SH1에서는 대회신기록이 나오기도 했다.

단체종목에서는 유일하게 럭비가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충남에 40-42로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성섭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선수유출 등으로 전체적인 경기력이 저하돼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전력보강을 위해 방안을 수립하고 경기력을 향상해 다시 경남의 명예를 되찾을 것이다”며 “종목별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세워 향후 대회에서는 달라진 경남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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