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창원천광학교 해오름관에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포커스뉴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창원천광학교 해오름관에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원찬 경상남도 부교육감, 최진덕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이동규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수·임원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충남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경남선수단은 박종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이성섭 사무처장이 총감독으로 13개종목 188명이 참가해 열전을 치른다.

지난해 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0개를 획득한 경남선수단은 금메달 2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 총감독인 이성섭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