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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스경남 5/21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금 16·은 16·동 19개로 대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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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14회 작성일 17-08-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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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4일간 충남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남선수단은 육상, 수영, 축구, 볼링 등 13개 종목에 188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 16개, 은 16개, 동 19개 등 총 5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경남은 대회 첫날(16일) 강세종목인 육상에서 백유빈(통영 잠포)이 남자 F36 원반던지기에서 첫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포환던지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을 차지했으며, 역도 남자 지적 -70kg 한상범(양산 중앙중)이 3관왕을 차지했으며, -50kg 스쿼트와 파워리프트에서 한상범(양산 중앙중), 수영 남자 S9/10 자유형 50m, 100m에서 장우영(창원 토월고), 여자 S14 자유형 100m, 배영 50m에서 문정현(밀양 여자고), 배드민턴 남자 DB 단식, 복식에서 허태호(웅상고)가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경남의 명예를 전국에 드높였다.


특히 경남은 약세종목으로 분류되던 역도종목에서 한상범(양산 중앙중) 남자 지적 -50k에서 학생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송진우(양산 중앙중)가 남자 지적 -70kg 3관왕의 이변을 일으키며 경남장애학생체육의 전망을 밝게 했다. 배드민턴에서는 남자 복식 DB(청각장애통합)경기에서 허태호(웅상고), 최성균(웅상중)이 3년연속 금메달을 획득해 차기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농구 종목에서 서울과의 경기에서 분패했지만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로 출전사상 첫 메달을 획득해 농구 종목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총감독인 이성섭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를 즐기며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경남의 명예를 전국에 드높인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차기대회에 참가선수단 규모를 확대해 보다 많은 경남 장애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방안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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