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는 13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두동도시개발주식회사로부터 받은 ‘사랑의 쌀’ 100포(10kg 짜리)를 의령 사랑의집을 비롯한 6개 장애인 복지 시설과 단체, 도내 우수선수 9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장애인체육회는 13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두동도시개발주식회사로부터 받은 '사랑의 쌀' 100포(10kg 짜리)를 의령 사랑의집을 비롯한 6개 장애인 복지 시설과 단체, 도내 우수선수 9명에게 전달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도내 장애인들이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쌀을 지원하고 있다.

이성섭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달하는 쌀이 어려운 도내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도내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