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두동도시개발주식회사로부터 받은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류순현)는 13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두동도시개발주식회사로부터 받은 ‘사랑의 쌀’ 100포(10kg)를 의령 사랑의집(원장 김일주)를 비롯한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와 단체?도내 우수선수 9명에게 전달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준비가 어려운 도내 장애인들이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랑의 쌀’을 지원하고 있다.


이성섭 경남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사랑의 쌀’이 어려운 도내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도내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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