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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제뉴스 9/6 경남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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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412회 작성일 17-09-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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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6  15: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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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남도장애인체육회) 6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에서 경남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6일 오후 2시 창원곰두리국민센터에서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이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선수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결의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충북 일원에서 '사랑꽃핀 우정체전 벅찬감동 희망제전'이라는 슬로건으로 41개 종목 8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에 경남선수단은 31개 종목에 388명의 선수와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선수부의 경우 골볼, 농구, 당구,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사격, 수영, 역도, 육상, 파크골프 등 22개 종목에, 동호인부는 게이트볼, 볼링, 수영, 역도, 육상, 탁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도민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경남선수단은 그 동안 팀별 자체 경기력향상 계획을 수립해 훈련을 갖고, 경기장 적응 강화 훈련도 실시해 전력 극대화에 힘을 쏟아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경남선수단은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사격을 필두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유도, 휠체어럭비 등 효자종목을 통해 금메달 30개 이상을 목표로 대회에 임할 예정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여기에 모인 선수 여러분은 어려운 과정을 극복한 자랑스러운 경남의 체육인"이라며 "강한 의지와 용기, 그리고 경남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모두들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남선수단은 금메달 23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27개를 획득했다.

대회 총감독인 이성섭 사무처장은 "그동안 고된 훈련과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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