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오전 11시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김형희 선수(역도)와 이동하 선수(휠체어컬링)에게 우수 선수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 빛낸 우수 선수 격려금 전달-김형희 선수(역도)와 이동하 선수(휠체어컬링)에게 각각 100만원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오전 11시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김형희 선수(역도)와 이동하 선수(휠체어컬링)에게 우수 선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최태만 경남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과 문보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선수 당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급했다.
 

격려금은 경남개발공사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제공해 마련됐다.
 

김형희 선수(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는 지난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9회 파자IPC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에 출전해 ?67kg급에서 101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관왕에 이어 2016 리우패럴림픽 7위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해 왔다.
 

이동하 선수(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휠체어컬링팀)는 지난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평창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해 4위의 성적을 올렸다.
 

이 밖에 핀란드 키사칼리오에서 열린 2018 키사칼리오컬링컵에서 2위, 영국에서 열린 2018 영국컬링컵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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