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에서 경남개발공사 최태만 사장직무대행이 우수선수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이동하선수(휠체어컬링), 경남개발공사 최태만 사장직무대행, 김형희선수(역도), 경남장애인체육회 문보근 사무처장)
 

경남을 빛낸 우수선수들에게 격려금 전달

-경남장애인체육회, 김형희(역도)ㆍ이동하(휠체어컬링) 선수 격려금 전달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3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김형희 선수(역도)와 이동하 선수(휠체어컬링)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형희 선수(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는 지난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9회 파자IPC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에 출전, ?67kg급에서 101kg을 들어 금메달을 땄고,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관왕에 이어 2016 리우패럴림픽 7위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해왔다.

또한 이동하 선수(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휠체어컬링팀)는 지난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평창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출전, 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그 외에도 핀란드 키사칼리오에서 열린 2018 키사칼리오컬링컵에서 2위, 영국에서 열린 2018 영국컬링컵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격려금 전달은 최태만 경남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과 문보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했고, 격려금은 경남개발공사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2백만원을 제공해 각 1백만원씩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