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장애인체육회.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1일~6월 1일 양일간 '제7회 영남권 장애인체육회 친선교류전'을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가졌다.

영남권 지역간의 교류는 2012년 경남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영남권(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상호간의 소통 및 벤치마킹을 통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도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영남권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170여명이 참가, 교류전 1일차에는 개회식, 종목 교류, 환영만찬, 2일차에는 달성군 비슬산 반딧불이 전기차 및 마비정 벽화마을 등 탐방을 통해 지역의 관광교류에도 기여했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영남권 친선교류전을 통해 시도별 임직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및 우애를 다지며, 소통을 통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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