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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파이낸셜뉴스 9/21 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 메달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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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121회 작성일 18-09-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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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 메달 행진
-사격 문애경 선수, 2관왕 등 개인·단체전서 총 10개 메달 쓸어 담아
-역도 김형희 선수, 동메달 획득 2020 도쿄패럴림픽게임 쿼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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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 사격팀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8 회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겸 2019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왼쪽 뒤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영배·박명순·문애경·서영균선수/사진=경남장애인체육회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메달소식을 전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역도팀 김형희 선수가 ‘2018 키타큐슈 아시아·오세아니아 역도월드컵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선수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키타큐슈에서 열린 이번 대회 파워리프팅 종목에서 110kg을 들어 올려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김 선수는 오는 2020년 도쿄패럴림픽 쿼터를 확보했다. 

사격팀도 낭보를 전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8 회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겸 2019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6명의 선수가 금메달 2개·은메달 4개·동메달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격 여자개인전 10m 공기권총에서 문애경 선수와 박명순 선수가 각각 559점과 558점으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문애경 선수는 50m 화약권총에서도 527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격 남자개인전의 경우 서영균 선수와 이성철 선수가 각각 25m 화약권총과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는 박명순·문애경 선수가 25m 여자화약권총에서 1691점을 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서영균·김영배 선수는 50m 화약권총과 10m 공기권총에서 각각 1538점과 1819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이성철·박영준 선수는 10m 공기소총과 50m 화약소총에서 각각 1819점과 1805.9점으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장애인아시아게임과 프랑스 샤또루에서 개최하는 2018 샤또루장애인국제사격월드컵대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