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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스경남 10/28 경남태권도,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은메달 3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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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26회 작성일 18-11-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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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태권도,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은메달 3개 획득
-개인품새 김정우, 페어품새 김정우·이다솜 2위, 겨루기 이다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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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 태권도원 경기장서 열린 제38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경남 김정우·이다솜 선수가 품새 겨루기부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25·26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김정우, 이다솜 선수가 품새 겨루기 부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남임원진(부회장 문재일, 총무이사 김태갑, 사무국장 장종원 창원용호고감독, 코치 최미선 도계초태권도부) 등이 인솔해 이날 4종목 중 남자 개인품새 김정우(고신대 1), 겨루기 이다솜(고신대 1)선수가 출전했다.


첫 번째 개인 품새부분에서 김정우는 앞전에 올림픽대표로 출전한 바가 있는 상대를 맞아 2개 품새 중 태극 5장에서 근소한 0.03 점수차이로 리더 당하다가 금강 품새에서 더 많은 점수를 따 종합점수에서 앞서 이겼다.


상대선수가 소청을 제기했지만 판정을 뒤집지는 못했고 계속 연승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남·여 페어 품새에 김정우.이다솜이 출전해 또 다시 은메달의 쾌거를 안았다.


뒷날 겨루기 57㎏에 출격한 이다솜는 결승에서 아깝게 금메달을 놓쳐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정우선수는 통영출신으로 진해 호암체 정명기관장의 제자로 고신대에 재학중이며, 이다솜선수는 고성출신으로 창원용호고 감독 장종원의 지도를 받아 오늘의 영광을 만들었다.


두 선수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다음 경기 때는 꼭 금메달에 도전해 차기에는 대표선수로 선발돼 올림픽에 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원용호고 장종원 감독은 인터뷰에서 “현재 경남출신 주정훈 선수가 앞전 겨루기 대회에서 우승해 국가대표선수 훈련소에서 맹훈련중이고 차기 일본 동경 올림픽대회에 우리나라 유망 메달권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김정우·이다솜 선수도 잘 다듬어 올림픽에 선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