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가진 특장버스 시승식에서 테이프 커팅 모습.(사진제공=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박성호 경상남도행정부지사와 박우범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체육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장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시승식은 박성호 행정부지사와 박우범 위원장, 휠체어 선수 2명이 특장버스 승?하차 시연을 선보였다.
11일 특장버스 탑승중인 경남도의회 박우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주영대 선수.(사진제공=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
한편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17년부터 특장버스 도입 계획을 수립하고, 총 3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11월 특장버스를 구입했다.
특장버스는 장애체육인 이용 편의를 위해 휠체어리프트를 비롯해 휠체어 고정석과 전후방 카메라 등이 설치돼, 특장버스 운행 기준과 안전대책을 만들어 장애체육인이라면 누구나 특장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