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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도민일보 8/30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 3관왕만 4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80회 작성일 19-08-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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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 3관왕만 4명
김형희·김명희·서범조·최진근
- 선수권대회서 메달 쓸어담아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단장 문보근)은 지난 22일부터 4일간 울산전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 선수 5명이 참가해 참가 선수 모두가 메달을 따냈다. 특히 4명은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73㎏ 3관왕을 차지한 김명희(가운데).  /경남장애인체육회
▲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73㎏ 3관왕을 차지한 김명희(가운데). /경남장애인체육회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김형희(-67㎏)는 파워리프팅 105㎏, 웨이트리프팅 90㎏, 종합 195㎏으로 경남에 첫 3관왕을 알렸다. 김명희(-73㎏)도 파워리프팅 66㎏, 웨이트리프팅 72㎏, 종합 138㎏을 들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서범조(-65㎏)는 파워리프팅 112㎏, 웨이트리프팅 115㎏, 종합 227㎏으로, 최진근(-88㎏)도 파워리프팅 130㎏, 웨이트리프팅 145㎏, 종합 275㎏을 들어 각각 금메달 3개씩을 따냈다. 4명의 선수가 금메달 12개를 땄다.

함께 출전한 김대열(-54㎏)은 파워리프팅 50㎏, 웨이트리프팅 50㎏, 종합 100㎏을 들어 동메달 3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은 올해 들어 금메달 29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3개를 따 총 5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