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발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에 관심을 가져주시어 감사드리며 축구종목 경기장 배정과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02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축구종목 경기장 배정계획은 당초 남해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창원경기장은 대체 경기장으로써 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 검토를 한 사실은 있습니다만 창원시에서는 7개 종목(사격, 수영, 사이클 등 필수시설)을 개최 계획으로 있음에 따라 숙소, 지역별 균형 등 제반사항을 고려하여 축구경기장은 남해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남해군은 군민들의 뜨거운 유치 의지로 경기장, 숙박, 음식점 부분에 대해 최선의 선수단 맞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개보수는 물론, 대한민국 여자국가대표팀 및 프로축구단(대구FC, 경남FC 등 다수) 등의 각종 전지훈련장과 대회개최로 2022년 한해 64,700명이 이용하였습니다. 특히, 경기장 인프라(천연 5면, 인조 2면)도 손색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남해군 호텔 등의 숙박업소는 총 56개, 1,525실로 엘리베이터가 구비되어 있으며 음식점 등의 청결이 문제되지 않도록 위생점검과 담당 공무원 지정을 통해 노력할 것이며, 각 시·도 선수단에게 위치현황 등을 공지할 예정에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이후에 전국규모 장애인축구대회등이 창원에서 열릴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협의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주신 의견에 감사드리며 대회가 성공 개최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